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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초콜릿을 위한 포트와인 '다우 너바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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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몇 년 전부터 시작된 고급 초콜릿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초콜릿 마니아 층이 늘어남에 따라 전문 수제 초콜릿 숍과 카페들도 등장하고 있다.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이러한 디저트 문화의 확산을 반영해 포트와인 '다우 너바나'를 21일 출시했다.
다우 너바나는 포트와인의 대명사로 알려진 다우(DOW)社에서 오직 초콜릿과의 궁합을 위해 탄생시킨 와인이다. 다우는 벨기에의 음식 재단인 'The Flanders Taste Foundation'과 파트너십을 맺고 소믈리에, 쇼콜라티에, 음식 연구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패널들과 함께 전문적인 테이스팅과 연구를 거쳐 '초콜릿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 다우 너바나를 만들어냈다.

다우 너바나는 야생 장미와 제비꽃의 향기를 띄며 부드럽게 완숙한 탄닌, 집중력 있는 구조감을 가지고 있다. 달콤하고도 우아한 맛이 일품이며, 향에서 느껴지는 특징 들이 입안에서 잘 어우러지는 와인이다. 대부분의 초콜릿 디저트와 잘 어울리지만 60~75 % 함량의 다크 초콜릿과 환상의 궁합을 보여준다.

신성호 나라셀라 기획홍보 본부장은 "디저트 소비가 많이 이루어지는 연말을 맞아 다우 너바나를 새로 선보이게 됐다"며 "다우 너바나와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 송년회 등 연말 모임을 하면 따뜻하고 훈훈한 느낌이 배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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