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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구글, 아이폰에 이어 블랙베리 '지메일 앱' 중단

최종수정 2011.11.10 07:29 기사입력 2011.11.1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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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미국 검색업체이자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구글이 라이벌 업체인 블랙베리에 지메일(Gmail) 앱 지원을 중단한다.

블룸버그 통신은 9일(현지시간) 구글이 홈페이지에 올린 내용을 인용해 리서치인모션(RIM)이 만든 블랙베리는 오는 22일부터 지메일을 사용할 수 없을 것이며 앞으로 이 앱을 지원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전에 지메일 앱을 다운로드 받은 기존의 사용자들은 사용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구글은 덧붙였다.

구글은 "모바일 웹브라우저 경험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블랙베리에 지원하는 앱 개발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이 지메일에 대해 이렇게 발표한 것은 지난 3일 아이폰용 지메일 앱에서 오류가 발견돼 출시 몇 시간 만에 애플 앱 스토어 서비스를 중단한 지 일주일 만에 일이다.
로져 에인트너 애널리스트는 구글이 블랙베리 앱 중단 이유에 대해 "생태학점 관점에서는 구글은 RIM이 점점 경쟁상대로 부각되자 부담을 느낀 것"이라면서도 "또 다른 관점에서는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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