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SBS TV '놀라운 TV 스타킹'에는 76세 태권 할머니가 등장했고, 출연자들의 격파시간이 마련됐다.
10초가 되지 않는 짧은 분량의 자료화면에 등장한 강호동은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간미연의 격파왕 등극을 외쳤다.
잠정 은퇴 선언 이후 종적을 감췄던 강호동의 재등장에 시청자들은 크게 반겼다.
한편 이날 간미연은 기왓장 5장을 격파하고는 "너무 약하다"고 외쳐 격파왕의 위엄을 떨치기도 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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