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소프트웨어 관련주들이 장 초반 하락세를 극복하고 장 중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SK마케팅앤컴퍼니 고객정보 유출 소식이 부각되며 보안소프트웨어주들이 속속 상승세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23일 오전 10시42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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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전 거래일 대비 3.87% 오른 3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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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장 초반 낙폭을 극복하고 4.77% 오른 439원을 기록중이다. 이밖에 한글과컴퓨터, 아로마소프트, 클루넷 등 소프트웨어 관련주는 장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업계에 따르면 SK마케팅앤컴퍼니의 엔트랙 이용자 휴대폰번호와 접속기록 21만여건이 노출된 사고가 발생했다. SK마케팅앤컴퍼니는 SK그룹에 속한 마케팅 전문회사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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