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는 올해 9회를 맞은 중국 최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전시회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21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캐릭터가 공개되고 '카트라이더'의 중국과 대만 친선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올스타 대항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비공개시범 테스트를 마친 1인칭 슈팅(FPS) 게임 '서든어택'도 올 여름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현지 파트너사인 샨다의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넥슨 관계자는 "2002년부터 중국 시장에 진출해 현재 총 8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며 "던전앤파이터가 최근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 수 26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국산 온라인게임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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