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한 가족 결연사업 실시, 6월부터 6급 이상 공무원 1차 결연, 전 직원으로 확대
양천구는 생활이 어려운 주민과 공무원들 간의 1:1 결연을 맺는 '양천 한 가족 결연사업'을 펼친다.
또 명절이나 생일 등 기념일에는 결연 가정을 위문 방문, 따뜻한 온정을 나누게 된다.
이와 함께 희망자는 결연가정에 양천 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성금이나 성품을 기부할 수도 있다.
양천구는 이달말까지 결연대상자와 결연희망 직원을 조사하고 다음달부터 6급 이상(255명) 공무원들이 1차 결연을 맺는다.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부서는 포상할 계획이다.
구는 양천 한 가족 희망 결연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솔선하여 봉사하는 공직자 상을 정립,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 내리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양천구청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팀(☎ 2620-334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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