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광고사 TBWA에 따르면 G드래곤과 유인나는 이달부터 방영중인 G마켓의 새로운 캠페인 ‘OMG(Oh My God)’ 편에서 서비스, 고객혜택 등에 감탄하며 쇼핑을 즐기는 역할을 맡았다.
지방 영화촬영, 한밤의 TV연예 생방송, 드라마 촬영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유인나의 스케줄에 맞춰 G드래곤이 두 번이나 일정을 조절했음에도 불구, 시간을 맞출 수 없었던 것이다.
캠페인 촬영 전까지 제작진이 가장 우려했던 점은 최근 활동을 재개하고 콘서트, 일본활동까지 병행 중인 G드래곤의 바쁜 일정이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 상황이 전혀 달랐던 셈. 이 때문에 관계자들 내에서는 ‘G드래곤보다 바쁜 빅모델’이라며 ‘유인나 대세론’이 돌았다는 후문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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