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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강지영父 "팀장급 및 전담팀 요구, 만족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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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강지영父 "팀장급 및 전담팀 요구, 만족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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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전속계약 분쟁으로 그간 갈등을 빚어온 DSP미디어(이하 DSP)와 카라 3인측(한승연, 강지영, 정니콜)이 28일 원만한 합의를 이뤄낸 가운데 3인측 강지영 아버지 강건욱씨가 입장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강씨는 제작진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아이들이(카라3인) 활동을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고, 마음고생도 심했다"며 "얼른 DSP와 원만한 합의를 보는게 낫겠다 싶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합의 내용에 대해 강씨는 "양측 모두 양보하고 주고받고 해서 잘 협의가 됐다"며 "팀장급 및 전담팀을 요구했고, 개별적인 차이는 있지만 다 만족할 만큼 합의가 잘됐다"고 전했다.

또 합의 이후 멤버들 반응에 대해 강씨는 "다들 괜찮다고 하다라"며 "서먹서먹하긴 할건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DSP는 "DSP와 카라 3인은 모든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고 그룹 카라의 활동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며 "DSP와 카라 3인은 장래의 활동에 대하여 많은 대화를 나누었으며 그 결과 아무런 조건 없이 소송을 취하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동안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라 3인은 지난 2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DSP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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