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그룹 JYJ의 시아준수의 쌍둥이 형, 준호(24)가 8 월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다.
27일 일본 언론들은 "준호가 오는 8월 3일 일본 데뷔 첫 싱글을 내고 본격적인 음악활동에 돌입한다"며 "188cm의 큰 키와 근육질의 몸매를 살린 댄스 음악으로 팬들을 매료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준호는 일본 언론을 통해 "일본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며 "우선 오리콘 TOP10에 들어갈 수있게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노력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준호는 시아준수의 쌍둥이 형으로 잘 알려졌으며 188cm의 큰 키와 단단한 근육질 몸매, 부드러운 외모로 데뷔 전 부터 유명세를 치렀다. 그는 2008 년경부터 국내에서 CF 모델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3 월 중국에서 가수로 데뷔, 동생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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