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일본 최고 작곡가 다이시 댄스가 레인보우를 극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이시 댄스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번 레인보우와의 새 앨범 작업을 소개하며 "레인보우는 모두 개성이 강한 팀으로 일본어도 굉장히 능숙해서 언제나 통역 없이 이야기할 수 있어 커뮤니케이션이나 레코딩의 디렉션도 일본의 아티스트와 거의 다르지 않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이시 댄스는 빅뱅의 ‘하루하루’ 작곡가로 한국에도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하마자키아유미, SMAP, 나카시마 미카 등 일본 최고 가수들의 곡을 작업했을 뿐 아니라 자신의 개인앨범도 일본 내 각종 댄스차트 1위, 2010년에는 세계음악종합차트에서 일본인 최초 최고 5위를 차지한 특급 뮤지션이자 작곡가이다.
레인보우는 오는 4월 7일 컴백을 확정한 가운데 다이시 댄스로 부터 신곡 'To Me'를 받았다. 이번 곡은 다이시 댄스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이전 파워넘치는 곡이 어우려져 팬들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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