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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충남에 고속도로 4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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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시, 당진~천안 등 추진…호남고속철, 서해선, 장항선 등 철도망도 늘어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남에 2020년까지 4개의 고속도로가 더 만들어진다. 또 철도망도 크게 늘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마련된다.

새로 놓는 고속도로는 ▲서울~세종시 ▲당진~천안 ▲당진~서산 대산 ▲2서해안 등이다.
이들 고속도로가 놓여지면 충남을 지나는 고속도로는 경부, 호남, 서해안, 대전~통영, 천안~논산, 당진~대전, 서천~공주 등 7개에서 11개로 는다.

서울서 세종시까지 2경부고속도로(128㎞·왕복 4차로)는 2018년까지 2조6000억원이 들어가며 기본설계가 이뤄지고 있다. 당진~천안 고속도로(43.7㎞·왕복 4차로)는 2018년까지 1조9971억원이 들어간다.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6361억원이 들어가는 당진~대산 고속도로(24.3㎞·왕복 4차로)는 예비타당성조사 중이며 2서해안 고속도로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노선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고속도로 4곳의 건설과 충청권을 잇는 국가철도망도 크게 바뀐다.

국토해양부가 올 3월에 마련하는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충남도가 요구한 8개 사업(추진 중 3개, 신규 3개, 추가 검토대상 2개)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공사 중이거나 설계 중인 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30.9km 중 55.8km ▲서해선(광명~홍성) 복선전철 98.3km 중 43km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신성~주포, 남포~간치) 33.1km다.

새로 하는 전반기 사업은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 122.1km 중 107km다.

후반기사업은 계룡~조치원~대전~청주공항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로 논산까지 늘이고 사업추진시기를 전반기로 조정하는 안이 국토부에 건의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천안~청주공항의 수도권 전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빠졌으나 고속도로와 국가철도망이 들어설 수 있게 정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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