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드라마 '한반도'의 제작 관계자가 장동건 하지원 김재중 출연설에 대해 해명했다.
'한반도' 제작사 관계자는 31일 오전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기사로 상황을 접했는데 거론된 배우들은 캐스팅이 아직 확정된 상태가 아니다"고 밝혔다.
장동건 소속사 측 역시 출연설에 대해서 "검토 중인 작품이 영화도 있고 드라마도 있는데 '한반도'는 그 중 하나"라며 "영화 '마이웨이'가 가을까지 국내외 촬영이 예정돼 있어서 일정이 맞지 않으면 출연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반도'는 통일된 한반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제작비만 100억 원이 투입되는 대작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사는 아직 미정이며 오는 10월 방송 예정에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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