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지난해 말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영화 '아저씨'의 원빈과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하지원이 설특집 영화로 안방극장 팬들을 찾는다.
SBS는 오는 2월2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에 국내외서 흥행과 작품성으로 인정받은 영화들을 잇따라 방송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이어 3일엔 원빈, 김혜자 주연 영화 '마더'(감독 봉준호)가 안방극장 시청자를 찾는다. 원빈은 지난해 영화 '아저씨'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명실상부 톱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다소 주춤했던 '원빈 신드롬'은 '마더' 방송으로 다시 불을 지필 예정.
군입대로 팬들과 잠시 이별을 고한 강동원도 오랜만에 TV를 통해 모습을 비춘다. 강동원 임수정 주연 영화 '전우치'(감독 최동훈)가 4일 오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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