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카라 결별에 원인이 밝혀졌다.
한국연예제작자(이하 연제협, 회장 안정대)는 25일 오후 카라의 소속사 DSP와 함께 카라 사태에 대한 전반적인 원인과 그에 따른 주변 개입한 인물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 전격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카라 일본 소속사인 유니버설에서 받은 자료까지 포함돼 있어,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안정대 회장은 이날 스포츠투데이 긴급전화 인터뷰에서 "카라는 이미 한 기획사 혹은 한 개인의 그룹이 아닌 전 대한민국의 그룹이다"며 "이 때문에 이번사태는 매우 중요 하고 대한민국의 국익과 연결된다. 그래서 연예 제작자 들의 총모임인 연제협에서 조정에 나섰으나 3인이 적절한 판단을 하지 못하는 것 같아 이 같은 자료를 전격 공개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 he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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