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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본부, 의약바이오분야 맞춤형 네트워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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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20일까지 충청권 25개 제약기업, 전문가 참가 의약바이오 선도과제 대상 노하우 전수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덕특구지원본부가 충청광역권 의약바이오분야 맞춤형 네트워크 사업을 시작한다.

대덕특구지원본부는 충청권 25개 제약기업과 산학연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광역권 의약바이오 선도과제 수행기업 대상 맞춤형 실전학습 네트워크를 17일부터 20일까지 대덕TBC 4층 컨퍼런스홀에서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의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기업 협력 네트워크를 위한 것으로 의약바이오 기업의 어려운 점을 충청의약바이오 선도과제로 하기 위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번 과정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노바티스 등 세계적 다국적기업에서 신약개발을 맡은 한인과학자를 초빙해 의약바이오 분야의 개발 프로세스, 운영매커니즘, 실행사례 등 세부적이고, 실증적인 노하우를 전달하는 기회의 장이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가한 기업별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그동안 충청의약바이오 선도과제를 이끌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 및 문제해결 통해 과제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구본부 관계자는 “이번 의약바이오 네트워크 과정은 R&D 초기단계에서부터 글로벌화를 가속화함으로써 기술적인 우위를 확보하고 사업성공률 제고를 위한 전략적 해외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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