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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인 매수에 낙폭 축소..500선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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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17일 500선을 내준 채 거래를 시작했던 코스닥지수가 장초반 낙폭을 줄여나가며 500 재탈환에 성공했다.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38% 떨어진 501.12를 기록 중이다. 유럽 재정위기와 중국 긴축우려에 따른 미 뉴욕증시 급락의 여파로 1% 이상 떨어지며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일부 줄여나가는 모습이다.
장초반 매수 우위를 나타내던 개인은 매도세로 전환, 현재 24억원의 순매도세를 기록 중이다. 기관은 3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가 24억원을 기록하면서 하락폭에는 제한이 뒤따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약(-1.38%), 비금속(-1.50%), 운송(-0.92%) 업종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고, 통신서비스(+0.96%) 등은 상승세다.

전날 있었던 오미디어홀딩스의 CJ인터넷, 엠넷미디어 등 합병발표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와이즈파워는 BW 발행으로 12.28%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며, 동양텔레콤도 최대주주 변경 효과로 전일에 이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엑큐리스는 10대 1 감자소식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전날 하한가에서 거래됐던 기륭전자는 8.37%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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