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남양유업(대표 김웅)의 '맛있는우유GT 아인슈타인'는 1994년 출시이후 16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청소년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우유시장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 온 아인슈타인은 젖소에서 원유를 짜낼 때부터 천연 DHA 성분이 함유돼 있다.
아인슈타인 우유의 DHA는 산화방지체제가 잘 이루어져 있고, 비만이나 각종 성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EPA 성분도 함유돼 있다.
아인슈타인의 성공에 힘입어 천연 DHA외에 성장기 필수 영양소인 칼슘, 철분, 제텐과 각종 비타민을 강화한 '아인슈타인 베이비'도 2세~7세 아동 전용 우유로 각광받고 있다.
그간 남양유업은 천연 DHA 우유 개발 등을 통해 뉴질랜드 등 낙농 선진국들이 가지고 있는 환경적인 유리함을 이겨낼 수 있는 경쟁력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2004년에는 우유의 잡맛, 잡취를 없애는 GT공법을 개발해 아인슈타인 우유에도 접목하기도 했다.
김웅 남양유업 대표는 "혁신적 사고로부터 출발하는 연구 개발, 그리고 고객의 니즈에 대한 정확한 파악, 이 두 가지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을 때 히트제품이 탄생하게 된다"면서 "아인슈타인 우유는 우리나라 유가공업계 최고의 히트작이라고 할 수 있으며 남양유업은 앞으로도 신제품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꼭 봐야할 주요뉴스
"여자애니까 얼굴에 피해 안 가게…" 알바생 때리...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