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기)=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촬영하면 예민해져 2~3kg 빠진다"
배우 김재욱이 14일 용인시 홍회장 저택 세트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김남길과 한가인이 스케줄적으로 힘든 상황이어서 다른 배우들하고 조정해서 가면서 서로 힘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배우들끼리 사이가 매우 좋아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욱은 "원래 촬영을 시작하면 잘 못먹는 스타일이라 한 2~3kg은 빠진 것 같다. 예민해지는 편이라서 그런 것 갔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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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기)=고재완 기자 sta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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