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관계자는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이 들어서면서 황 박사의 연구가 다시 활기를 띄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증시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한편 디브이에스와 함께 황우석 관련주로 지목됐던 제이콤은 황우석 박사의 장모 박영숙씨와 아들 강용석 대표가 보유 주식 895만여주와 경영권을 디에이피홀딩스에 매각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하한가로 직행했다. 디브이에스의 주가는 지난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지난해 연말 수준을 회복하는듯 했다.
증권사 스몰캡 관계자는 "디브이에스의 이날 급락세는 박영숙씨 일가가 경영권을 매각하면서 더이상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이 없을 것이라는 실망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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