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애널리스트는 "엘오티베큠은 반도체용 진공 펌프를 생산하는 국내 1위 업체"라며 "반도체 장비주들의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목받을 만한 저평가 종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엘오티베큠의 2분기 매출액은 210억원,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142%, 182% 증가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연간 실적 기준으로도 2007년의 최대 실적 기록을 깰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올해는 반도체 산업 이외에 공정 특성이 유사한 TFT-LCD, LED, OLED, 태양광 시장으로의 신규 진공펌프 장비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성장 동력원이 마련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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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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