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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차세대 수입원은 디스플레이 광고?

최종수정 2010.02.09 16:52 기사입력 2010.02.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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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디스플레이 광고가 구글의 차세대 강력한 수입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7월 에릭 슈미트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디스플레이 광고가 약 10억달러 규모로 성장, 회사의 차세대 산업이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해 이러한 에릭 슈미트의 공언이 현실로 나타날 전망이다. 바클레이스 캐피털의 애널리스트 덕 앤머스는 구글의 올해 디스플레이 광고 수익이 10억달러 이상을 기록, 올해 전체 판매의 4~5%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4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미국 내에서도 디스플레이 광고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리서치회사인 이마케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디스플레이 광고에 대한 수요는 지난해보다 8.2% 오른 79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에서 구글은 야후의 뒤를 쫓고 있다. 야후는 지난해 디스플레이 광고를 통해서만 65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구글은 디스플레이 광고 강화를 위해 지난 2005년 16억5000만 달러를 투입, 유튜브를 인수했으며 이어 2007년에는 더블클릭에 31억 달러를 투자했다. 유튜브의 동영상과 배너 광고는 올해 구글에게 약 7억 달러를 벌어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수잔 보이치키 구글 부사장은 "디스플레이는 중요한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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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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