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1400원(1.47%) 오른 9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우용 애널리스트는 "자회사 삼성LED는 국내 LED TV의 선두 주자로서 내년 삼성전자 LED TV 판매 증가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국내 LED 업체들 중 LED 분야에 가장 빨리, 가장 많이 투자해 산업 성장기의 이익 증가가 가장 클 것"으로 기대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 김지산 애널리스트도 "삼성전기에게 올해는 실적과 주가 측면에서 최고의 해였다"며 "내년은 올해만큼 극적이지는 않겠지만,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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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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