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4일 고위험군 사망자 3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또 3일 신종플루 의심 사망으로 알려진 중부권 거주 74세 남자, 영남권 거주 47세 여자에 대해서 역학조사 중이다. 이외에도 새롭게 의심가는 사망자 중부권 거주 54세 여자, 42세 남자, 2세 남자, 수도권 거주 34세 남자, 호남권 거주 29세 여자 등 5명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이 모두 신종플루 사망으로 분류될 경우 사망자 수는 52명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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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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