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팅 전문업체 HR코리아가 최근 30세~60세의 억대 연봉을 받는 회원 중 100명을 분석했다.
이들은 대부분 3~5년마다 이직을 시도했으며 평균 3.6차례 직장을 옮겼다. 4차례 이상 이직자도 52%로 절반을 차지했다. 이직을 한번도 하지 않은 비율은 5%에 불과했다.
전공별로는 경영·경제 부문이 60%, 이공학 출신이 34%였다.
HR코리아 최효진 대표이사는 "여러 차례 직장을 옮기더라도 자신의 직무분야를 계속 유지하면서 전문성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커리어 진단 및 코칭을 받거나, 헤드헌팅 전문기업을 잘 활용하는 것도 현명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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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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