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피는 물보다 진하다'
장민호(전광렬 분)와 김정우(지성 분)의 진한 부정(父情)이 느껴졌다.
장 회장은 정우에게 백 실장(정호빈 분)을 없애라는 지시를 내렸다. 지시를 따르는 것이 장 회장과 백 실장, 두 사람에게 동시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 정우는 고민 끝에 백 실장을 찾아가지만 오히려 함정에 빠졌다.
백 실장은 경호원을 동원해 격투 끝에 정우를 사로잡았다. 이후 백 실장은 그 동안 장 회장에게 배운 것이 거래하는 방법이라며 카지노를 달라고 요구했다.
"모든 조건을 들어주겠다. 하지만 정우는 건들지 말라"는 장 회장의 말에서 그가 생각하는 정우에 대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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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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