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서 열린 제19차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관세당국자 회의 참석
WCO 아·태지역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서윤원 관세청 정보협력국장의 기조연설를 통해 “경제위기, 질병 등 세계위기에 대처키 위한 효율적 관세국경관리를 위해 AEO제도의 빠른 도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국경에서 불법거래되는 환경위해물품과 희귀 동식물의 국가 간 이동을 막을 수 있게 감시기능을 강화하자고 덧붙였다.
그는 UNEP, CITES(멸종위기 동식물 국제거래 보호기구), 아태지역 연락소(RILO) 등 국제기구와 관련정보 및 모범사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자고 주문했다.
관세청은 우리기업들의 아·태지역국가의 수출입통관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나내 6월 WCO 아·태지역 32개 국을 대표하는 의장국에 뽑혔다.
이번 회의엔 아시아·태평양지역 32개 회원국 관세당국 대표와 세계관세기구, 오세아니아관세기구(OCO) 등 국제기구 대표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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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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