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권오중이 희귀 난치성 환우들을 위한 일일호프를 개최한다.
권오중이 직접 설립한 '천사를 돕는 사람들의 모임'(www.1004mo.or.kr·이하 천사모)에서는 내달 12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서울 종로 비어할레에서 '호프 앤 호프(Hof & Hope)' 일일호프를 연다.
권오중은 "이번 희귀 난치성 환우 돕기 ‘호프 앤 호프' 희망 나눔 자선 일일 호프를 직접 기획했다.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희귀 난치성 환우들의 실상을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라며 "경제가 어렵고 우리들 마음이 점 점 더 메말라가고 있지만, 아직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가운데 희망을 잃지 않는 희귀 난치성 환우들에게 사랑의 따스함과 희망의 행복을 선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 희귀난치성 질환 연합회 홍보대사로도 활동중인 권오중은 지난 2002년 7월 자신이 설립한 봉사단체 ‘천사모' 회원들과 매년 일일 호프와 자선 음악회를 통해 수익금을 연합회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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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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