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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5인방 스쿨어택 '소녀시대 인기 안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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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18일 개봉한 공포영화 '여고괴담5-동반자살'의 주인공 5명이 스쿨어택을 감행,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17일 서울 쌍문동에 위치한 정의여고를 깜짝 방문해 여고생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받으며 그룹 소녀시대 못지않은 뜨거운 인기를 몸소 실감한 것. 18일에는 10대 관객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개봉 하루 전인 이날 오연서, 장경아, 손은서, 송민정, 유신애 등 호러퀸 5인방은 피자를 들고 정의여고 2학년 3반 교실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은 전국 고등학교에서 모의고사가 실시된 날로 호러퀸들은 시험을 치르느라 고생한 학교 중 인터넷 사이트 싸이월드(www.cyworld.com)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학생들에게 피자와 사인 포스터, 사인 티셔츠를 나눠주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영화 속 주인공과 같은 반에 방문한 호러퀸 5인방은 모교는 아니지만 고등학교 선배로서 "다시 되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시절이다. 있는 그대로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충고를 전하기도 했다.

단체 사진 촬영을 하며 마지막까지 여고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 스쿨어택 이벤트에 다른 반 학생들은 방과 후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복도에서 호러퀸의 방문을 기다리며 부러움의 시선을 보냈다.

여고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몸소 체험한 호러퀸 5인방은 "사실 생각보다 너무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셔서 살짝 놀랐지만 너무 기분 좋았다"며 만면에 웃음을 띄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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