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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부고속도로 1단계 9월 턴키발주(종합)

최종수정 2009.02.09 11:28 기사입력 2009.02.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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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부고속도로 1단계 사업이 하반기 턴키방식으로 발주, 약 6개월~1년 가량 공사 착수시기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8일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정부는 서울~세종간 제2경부고속도로사업을 재정사업으로 진행, 이달 말 예비타당성 조사, 6월 기본조사를 완료한 뒤 9월께 1단계 구간 공사를 턴키방식으로 발주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6월 기본조사가 끝나면 중앙건설기술심의회에 상정해 턴키발주 여부를 최종결정한다"며 "턴키로 진행할 경우 9월께 입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단계 구간도 기본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께 턴키 및 최저가공구로 나눠 집행될 예정이다.
 
제2경부고속도로는 총사업비 5조4814억원을 투입, 6차선 128.8㎞와 IC 4개소, JCT 5개소, 교량 141개소, 터널 35개소(3만1440m)로 건설된다.
 
당초 정부는 1단계 서하남~용인간 39.5㎞(2조4817억원)는 2010년 말 착공해 2015년 완공하고 2단계인 용인~안성(31.3㎞, 1조359억원), 안성~천안(29.0㎞, 1조112억원), 천안~세종(29.0㎞, 9,529억원) 구간은 2012년 착공해 2017년 개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현 정부가 각종 사업절차를 단축하고, SOC확대로 경기를 부양한다는 목표를 세움에 따라 제2경부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 및 환경·교통영향 평가를 서둘러 착공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1단계는 내년 상반기, 2단계는 2011년 말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공구 수는 5~6㎞씩 끊어 7~8개 공구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도공 쪽 설명이다. 2단계 구간은 하반기 기본설계에 착수한 후 내년 실시설계를 거쳐 연말부터 최저가방식으로 발주가 시작되지만 턴키 공구는 이에 앞서 집행된다.

기획예산처는 이와 관련 작년 7월 KDI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 2월말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한국도로공사가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 6월 발표할 예정이다.
 
도공 관계자는 "6월 기본조사 용역이 끝나는 대로 공구분할 등 세부집행 방법을 국토부 중앙건설기술심의회에 상정, 확정할 계획이지만 아직 정부 협의가 필요한 도공 차원의 구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공식적으로 전달된 예타 결과는 경제성(B/C) 1.67로, 타당성이 충분했고 도공의 회사채 발행사업이므로 재원조달 문제도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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