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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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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인들, 北 여성 노동자들에 ‘눈총’

중국 현지인들, 北 여성 노동자들에 ‘눈총’

중국에 파견되는 북한의 여성 노동자가 급증하면서 중국 현지 주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중국 지린(吉林)성 훈춘(琿春)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대북제재로 한동안 뜸했던 북한 여성 노동자가 최근 부쩍 늘었다"며 "이들은 과거와 달리 시장과 거리에서 떼로 자주 목격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북한 여성 노동자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10~12명씩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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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6개월간 가짜계정 15억개 삭제…음란물 등도 내려

페이스북, 6개월간 가짜계정 15억개 삭제…음란물 등도 내려

페이스북이 최근 6개월간 가짜계정 15억개를 삭제하고 테러선동 콘텐츠 1억2400만개, 광고성 스팸 22억개, 음란물 6600만개를 지웠다고 밝혔다고 1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올해 4~9월 기간의 활동보고서를 통해 소셜 네트워크에서 유해 요소를 없애기 위해 이런 활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삭제 계정 수는 앞선 6개월보다도 2억개 가량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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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니作 '예술가의 초상' 1020억 낙찰…'경매 40초만에 역대 최고가'

호크니作 '예술가의 초상' 1020억 낙찰…'경매 40초만에 역대 최고가'

영국의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이 15일(현지시간) 생존작가 작품 가운데 역대 최고가에 거래됐다. 영국의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은 이날 미국 뉴욕 크리스티경매에서 '예술가의 초상'이란 이름의 미술품이 9030만달러(약 1020억원)에 거래됐다고 전했다. 이 작품은 경매에 나온 지 10분 만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 작품은 호크니가 1972년 그렸던 작품으로 그의 방대한 작품 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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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여파?…"中상무부, 파낙 등 일본 회사 5개 덤핑 조사"

무역전쟁 여파?…"中상무부, 파낙 등 일본 회사 5개 덤핑 조사"

중국 상무부가 자국에 수출하는 전기장비 제조업체 파낙 등 일본 공작기계 회사 5곳에 대한 덤핑 조사를 시작했다고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미국과의 무역갈등을 빚는 중국이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덤핑 조사 대상은 파낙과 오쿠마, 브라더공업, 야마자키 마작, 제이텍트 등 일본 회사 5곳이다. 조사는 내년 10월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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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베, 푸틴에 "북방영토 우선 반환해도 미군배치 안해"

日아베, 푸틴에 "북방영토 우선 반환해도 미군배치 안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방영토(러시아명 쿠릴 4개섬) 분쟁과 관련해 러시아가 '1956년 일·소공동선언'에 따라 2개 섬을 우선 반환하더라도 해당 섬에 미군 기지를 배치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말했다고 16일 일본 아사히신문이 전했다. 일본 총리실 관계자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지난 14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정상회담에서 직접 푸틴 대통령에게 이 같은 입장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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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美·中무역전쟁 완화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美·中무역전쟁 완화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1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약세를 이어가던 애플과 금융주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반등했다. 미중 무역전쟁 해결에 대한 기대감도 증시를 끌어올리는 요소가 됐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0.83%(208.77포인트) 상승한 2만5289.27로 장을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1.06%(28.62포인트) 오른 2730.20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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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먼저 찾은 시진핑, 일대일로 박차…미국·호주 '경계'

파푸아뉴기니 먼저 찾은 시진핑, 일대일로 박차…미국·호주 '경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7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발 앞서 개최국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남태평양 국가들과 관계 다지기에 나섰다. 이 지역 내 중국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의도다. 16일 NHK방송 등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전날 밤 파푸아뉴기니의 수도 포트모르즈비 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국빈방문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날 중국의 지원으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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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조달러 부채, 금융위기 '트리거'되나

중국 3조달러 부채, 금융위기 '트리거'되나

3조달러에 달하는 중국의 달러부채가 금융위기를 초래하는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글로벌 금리인상, 미중 무역전쟁과 연계돼 상환부담이 악화할 것이란 분석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6일(현지시간) 다이와 캐피털의 케빈 라이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인용해 중국의 달러부채가 과소평가되고 있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미국 밖에서 발행된 역외달러부채는 현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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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창립자 어산지, 美서 비밀리에 기소…실수로 공개돼"

"위키리크스 창립자 어산지, 美서 비밀리에 기소…실수로 공개돼"

미국 연방검찰이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를 비밀리에 기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의도치 않게 그와 관련없는 서류에서 정보가 빠져나가면서 이같은 사실이 공개됐다. WP는 이날 어산지 기소를 언급한 미국 검사보의 발언이 담긴 한 문건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8월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미 지방법원에 제출된 이 서류는 어산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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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안화 고시환율, 달러당 6.9377위안

中 위안화 고시환율, 달러당 6.9377위안

16일 중국 위안화 가치가 상승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화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6.9377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거래일 대비 위안화 가치가 0.02%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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