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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소방서, 용접 불티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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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화재 원인 포스터. 사진=광주 남부소방서 제공.

용접화재 원인 포스터. 사진=광주 남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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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준호 기자]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는 최근 신축 공사장 등이 늘어남에 따라 용접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가져달라고 20일 당부했다.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월14일 남구 덕남동에서 용접작업 중 불티가 주변 잡풀로 옮겨붙어 약 200평이 소실돼 7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용접작업 시 발생된 불티는 약 1600℃에서 3000℃정도의 고온체로서, 상당기간 후에도 불티가 남아 있다가 발화한 경우가 있다.


특히 크기가 작기 때문에 공사장 빈틈으로 떨어질 경우 연소가 본격적으로 일어나기 전까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남부소방서는 관내 신축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임시 소방시설 매뉴얼 보급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소화기 사용법 교육 ▲용접작업 시 공사장 화재안전수칙 등 자율안전관리를 안내하고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또한 지정 간부 담당제를 운영하며 월 1회 이상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해 공사장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준호 기자 juno1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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