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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US오픈 중계권 "폭스스포츠에서 NBC로"

최종수정 2020.06.30 17:43 기사입력 2020.06.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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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갤러리가 지난해 119번째 US오픈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USGA

구름 갤러리가 지난해 119번째 US오픈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USGA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미국 방송사 NBC가 올해 US오픈을 중계한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30일(한국시간) "US오픈 중계권을 폭스스포츠에서 NBC로 넘겼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1조원이 넘는 미국 골프 대회 중계권의 주인을 바꿔놓은 것이다. 폭스스포츠는 2015년부터 2026년까지 12년 동안 US오픈 중계권을 10억 달러(1조1974억원)에 사들였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US오픈이 6월에서 9월로 연기되자 중계권을 포기했다.

9월 미국프로풋볼(NFL)과 대학풋볼, 메이저리그(MLB) 중계가 겹쳐 US오픈에 시간을 낼 수 없기 때문이다. NBC는 올해뿐 아니라 폭스스포츠가 보유한 2026년까지 중계권을 모두 넘겨받았다. 1995년부터 2014년까지 US오픈을 중계했다가 폭스스포츠의 돈 공세에 밀려났던 NBC는 '코로나19' 덕에 중계권을 되찾았다. US오픈 중계방송은 최종일 마지막 1시간은 상업 광고가 없는 게 특징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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