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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더욱 특별하게 보내세요" 외식업계 할인·한정판 메뉴 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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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더욱 특별하게 보내세요" 외식업계 할인·한정판 메뉴 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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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오는 22일 중복을 앞두고 외식업계가 다양한 복날 이벤트를 준비했다. 보양식 전문점 외에도 다양한 메뉴군에서 삼복시즌을 맞아 할인, 경품증정, 한정판 메뉴 판매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연에프엔씨의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은 보양식인 삼계설렁탕과 도가니탕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한촌설렁탕의 대표 보양식 메뉴를 기존 가격보다 2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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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기업 ‘채선당’은 페이스북에서 여름 복날에 샤브샤브를 같이 먹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함께 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상품을 증정하는 ‘복날엔 샤브샤브’ 이벤트를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20~30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채선당 여름을 부탁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채선당 매장 방문을 인증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여름 휴가 버킷리스트를 공유하면 바캉스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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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는 복날 한정판 피자인 ‘치즈폭포피자’를 내놓았다. 이 메뉴는 가격은 종전 그대로 유지하면서 토핑된 치즈를 2배 늘려, 피자를 떼어낼 때 치즈가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운 피자다.

도미노피자는 복날을 기준으로 하루씩 더해 중복(7월 22~23일), 말복(8월 11~12일)에 치즈폭포피자를 판매하고, 주문 시 치킨 사이드디시 4종을 5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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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의 맥주전문점 브랜드 백스비어는 22일 인기 치킨 메뉴인 고추마늘치킨과 양념마늘치킨, 후라이드치킨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만7000원의 ‘고추마늘치킨’이 8500원에 판매되며, 1만5000원의 ‘양념마늘치킨’은 7500원에, 1만4000원의 ‘후라이드치킨’은 7000원에 판매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백스비어 직ㆍ가맹점에서 22일 오픈시간부터 익일 새벽 마감시간까지 진행되며, 더본쿠폰앱의 '치킨 50% 할인' 쿠폰을 제시하고 프로모션 메뉴를 주문하면 혜택이 적용된다. 포장 및 타 쿠폰 중복 할인은 불가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더본쿠폰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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