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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코너만 19m…롯데마트, 의왕점 30일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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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신규 아파트 단지 겨냥
식품 매장 대폭 강화…원스톱 쇼핑
헬스앤뷰티(H&B) 전문 매장 ‘롭스플러스’

롯데마트가 오는 30일 고객 체류형 콘텐츠를 추가한 의왕점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마트 의왕점은 주변 신규 아파트 대거 입주에 맞춰 그로서리와 콘텐츠 위주의 ‘몰’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의왕점 1층은 식품과 비식품을 통합한 총 1400평(4628㎡) 규모의 원스톱 쇼핑 매장으로 구성했다. 리뉴얼 이전에는 1층은 식품, 2층은 생활용품과 완구 등으로 분리됐다. 하지만 리뉴얼 이후 생활용품과 완구, 잡화를 1층에 통합으로 운영하고, 헬스앤뷰티(H&B) 전문 매장 ‘롭스플러스’를 새롭게 열어 고객 쇼핑 동선을 축소했다.

델리 코너만 19m…롯데마트, 의왕점 30일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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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로서리 강화를 위해 델리와 냉장·냉동 식품 면적을 기존 대비 50% 이상 확대했다. 특히 델리 코너는 19m 길이의 ‘롱 델리 로드’를 신규로 구성, 진열 면적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렸다. 늘어난 진열 면적만큼 의왕점 델리 코너에서는 기존 구매 빈도가 높은 치킨과 초밥 위주의 진열에서 파스타와 샐러드 등의 식품도 10여개 추가해 새롭게 선보인다.


2층은 1300평(4297㎡) 규모의 체험형 콘텐츠 ‘몰’로 구성했다. 약 150평(495㎡)의 규모를 자랑하는 의왕점 문화센터는 상권 특성상 10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 단위의 고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영유아 대상으로 오감을 활용한 놀이 강좌와 미술·스포츠 강좌를 주말 특별 강좌로 준비했다. 더불어 악기와 미술을 소수 정예로 배울 수 있도록 일대일 전용 강의실을 롯데마트 문화센터 최초로 도입했다.


롯데마트 의왕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30일부터 단독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 달 5일까지 바나나, 등심 구이류, 훈제 오리 등 주요 식품을 일일 한정 특가로 선보인다. 2층 ‘ABC마트’에서는 한 켤레 구매 시 10%, 두 켤레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제조·유통 일괄형 SPA 브랜드 ‘탑텐’에서는 전 품목 원플러스원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센터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정규 강좌 신청 고객 대상으로 룸바이홈 원터치 용기, 보냉백 등을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롯데마트 의왕점은 풍부한 먹거리가 진열된 그로서리 전문 매장 외에도 다이소, 문화센터 등 고객이 오랜 시간 머무를 수 있게 하는 체험형 콘텐츠까지 갖춘 ‘몰’ 전문 매장"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이 의왕점을 자주 가고 싶은 매장으로 인식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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