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수탁기관 부산청소년종합지원센터, ‘줍깅 캠페인’으로 ESG 실천

삼락생태공원, 전 직원 참여 플로깅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부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오늘은 줍깅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개최하고 전 직원이 ESG 실천에 동참했다.

부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3회에 걸쳐 실시한 신라대학교 ESG시민운동 교육에 전 직원이 참여해 에너지 절약, 환경오염 예방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의 참여 유도가 절실함에 뜻을 같이했다.

지원센터는 ESG시민운동 교육에 이어 ESG 실천을 위한 ‘오늘은 줍깅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기획해 지난 13일 삼락생태공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ESG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건강관리, 직원 간의 소통의 장 마련 등 다양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부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최선경 관장은 “캠페인과 함께 한 시간을 시작으로 실무자 네트워크 협력 강화와 다양한 활동을 펼쳐 전 직원이 단합된 모습으로 청소년들의 행복한 환경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신라대 수탁기관 부산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오늘은 줍깅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