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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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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체류 질서 확립 위한 맞춤형 치안 활동 지속

목포경찰서(서장 김범상)는 지난 16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목포해양대학교에서 베트남, 우주베키스탄, 러시아, 타이완, 필리핀 등 국적의 유학생 80여명이 참석해 진행했다.

목포해양대학교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목포경찰서]

목포해양대학교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목포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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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범죄예방 교육은 최근 유학생들의 국내 유입 증가와 외국인 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사전예방 및 마약, 보이스피싱, 성범죄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특히 한국의 문화·종교적 차이를 이해하지 못해 저지르는 범죄와 유학생들 간의 국가별 문화, 종교 등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교육을 실시했다.


김범상 서장은 “앞으로 외국인들의 법질서 존중 문화 정착과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한 외국인 대상 성범죄 등 각종 범죄예방 교육, 외국인 체류 질서 확립을 위한 맞춤형 치안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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