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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윤선재 학생, 올해 제20대 청소년특별회의 의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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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의장 이어 2번째 선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비상임이사 위촉

동의대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 4학년 윤선재 학생이 2024년 청소년특별회의 의장으로 당선돼 지난 4월 12일 서울시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에서 제20대 의장에 취임했다.

4월 12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왼쪽부터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윤선재 의장)

4월 12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왼쪽부터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윤선재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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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운영된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이 직접 범정부적 차원의 청소년 정책을 발굴해 정부에 제안하는 전국 단위의 회의체로, 중앙에서 선발한 기획추진단 청소년 위원과 각 지역을 대표하는 17개 시·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윤선재 의장은 청소년특별회의 2024년 기획추진단에 선발된 이후 지난 4월 10일 진행된 2024년 청소년특별회의 의장단 선거에서 8명의 후보자 중 34%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의장에 선임됐다.

윤 의장은 선거 공약으로 청소년 정책 아카이브인 청소년정책위키의 지속적 운영과 청소년인재발굴처 설치, 권역별 최고위원제도 도입 통한 협력시스템 강화, 청소년특별회의 커리어루트 백서 도입을 내세워 전국 투표인단의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윤 의장은 “단 한명의 청소년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전국 청소년들이 교육, 참여, 복지의 모든 권리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 윤선재 의장은 청소년특별회의 의장 자격으로 지난 4월 12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비상임이사로 위촉돼 1년간 사업운영계획, 예산, 결산, 각종 규정 제·개정 등의 기관 운영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한 심의와 의결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부여와 청소년 중심의 경영 추진을 위해 2019년 공공기관 최초 청소년 이사제를 도입하고 있다.


윤 의장은 2년 전인 2022년에도 제18대 청소년특별회의 의장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비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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