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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산업협회, 대만 협력 강화 위해 교류협력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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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부장 포함 협력단 통해 대만 방문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국내 소재·장비·부품(소부장) 기업과 23일부터 양일간 대만을 방문, 국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양국 기업의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한-대만 디스플레이 교류협력단'을 운영했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과 프랜크 코 대만디스플레이산업연합협회 회장이 대만에서 만나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 [사진제공=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과 프랜크 코 대만디스플레이산업연합협회 회장이 대만에서 만나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 [사진제공=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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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지난해 11월 마이크로LED 투자를 늘리고 있는 대만 시장으로의 국내 기업 진출 지원을 위해 대만디스플레이산업연합협회(TDUA)와의 협력 채널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엔 국내 소부장 기업의 수출 확대와 마이크로LED 선도국 대만과의 기술 교류 목적으로 양국 기업 간 첫 번째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교류협력단은 대만 1위 기업인 AUO 기업을 방문해 미팅하고 TDUA 주관 터치 타이완(Touch Taiwan) 2024 전시회에 초청돼 이노룩스(Innolux) 등 주요 기업과의 기술교류회를 했다. AUO와 Innolux 임원진은 기술교류회에서 양국 디스플레이 업계 협력을 확대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만 디스플레이 산업은 중국의 공격적인 투자로 인한 LCD 시장 입지 축소 및 OLED 투자 실기에 따라 마이크로LED로의 전략 투자를 진행, 산업 공급망을 구축하고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AUO는 내년 마이크로LED 생산을 목표로 78억7500만위안을 투자해 기존 LCD 공장을 8.5세대 마이크로LED 패널 공장으로 개조하는 등 본격적인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은 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정부 주도의 '무기발광 산업육성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예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협회 주도로 민간 수요 결집을 위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분과위원회'가 발족하는 등 민·관 차원에서 협력, 마이크로LED 산업에서의 본격적인 추격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한국과 대만은 경쟁 관계이면서도 세트와 패널, 소부장 분야에서 상호 협력 관계에 있다"며 "기존의 디스플레이 제품 영역을 뛰어넘을 마이크로LED의 빠른 성장과 혁신을 위해 양국 기업 간 기술 교류와 협력을 강화, 건강한 경쟁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오는 8월 진행되는 'K-디스플레이(Display) 전시회'에 AUO와 Innolux 등 대만 패널 기업을 바이어로 초청하겠다"며 "동시에 개최되는 '디스플레이 비즈니스 포럼'에는 마이크로LED 기업들의 최고경영자(CEO)를 연사로 초청해 대만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는 등 양국 교류를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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