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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합창제 국제합창제급으로 창원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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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한 세계합창제로 격상
경남을 세계적 합창 명소 기대

창원에서 매년 12회째 개최되던 코리아합창제가 올해부터 국제합창제급 경남 코리아합창 축제로 오는 5월 2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막이 오른다.

2023년 코리아 합창제  마지막 연합합창연주장면(사진=경남코리아합창제위원회)

2023년 코리아 합창제 마지막 연합합창연주장면(사진=경남코리아합창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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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리아 합창제 구자천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부터 코리아합창제를 순수 민간합창문화행사로 격상시켜 품격 높은 국제급합창제 행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경남 코리아합창제는 그동안 경남기독교연합회주관에서 민간조직위원회로 이관 5월 2일 프로 8개 팀의 합창발표연주와 함께 가을 합창인의 밤 행사 합창인상 시상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경남 코리아합창조직위원회는 경남에서 150여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 활동하는 등 합창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따라 경남을 세계적인 합창 도시로 만들어나가자는 취지에 따라 경남도와 창원특례시 특별후원으로 이같이 행사를 꾸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5월 2일 성산아트홀에서 막을 올리는 발표회에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콩스콰이어, 남자의자격청춘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송파구립합창단, 클라시쿠스합창단, 한국남성합창단, 나주시립합창단 등 전국서 프로급 8개 합창단이 무대를 장식한다.


이날 합창 발표연주 메인 행사에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전 로비 음악회와 파이널 시간에 참여한 전 합창단의 장대한 연합연주를 통해 관객과 함께 최고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조직위원회는 밝혔다.

구 위원장은 "경남을 세계합창 도시로 발전시켜야 하는 시대적 소명으로 올해부터 이후 명실상부한 세계합창제로 격상하여 경남을 세계적 합창명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코리아합창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 16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합창제 조직위원회 조직을 결성하고 경남도와 창원특례시 민간후원기업이 함께 예산출연을 통해 합창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특별히 이사회는 내년부터 명실상부한 세계합창제로 발전시켜나갈 것을 결의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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