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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넥스틴, 내년 신규장비 수혜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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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5일 반도체 장비기업 넥스틴 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만6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넥스틴은 2분기 매출 360억원, 영업이익 1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각각 전 분기 대비 94.4%, 122% 급등한 것이다. 이처럼 2분기에 큰 폭의 실적성장을 할 수 있었던 배경은 중국이다. 중국은 반도체 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자급률 확보를 위한 지원정책을 지속하고 있어 중국 생산업체의 생산시설 증설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넥스틴은 올해 연간 매출 1321억원, 영업이익 64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대비 14.9%, 13.6%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반도체 수요 부진으로 올해 반도체 공장 장비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22%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 가운데 실적 성장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중 반도체 전쟁, 국내 고객사 다변화 부진에 대한 우려가 일부 해소되고 있다"며 "특히 올해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을 시작으로 신규 장비에 대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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