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8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HF 행복돌봄서비스’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5억원을 전달했다.
올해 5년 차를 맞이하는 ‘HF 행복돌봄서비스‘는 서울·부산·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1500명에게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돌봄 서비스로는 ▲가사 도움·정서 지원 ▲건강(안전) 확인·자기 건강 돌봄 교육 ▲장수(영정) 사진 촬영·수공예 키트 제공 등 여가 지원 ▲스마트기기·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디지털기기·앱 활용 비대면 교류 ▲ 간단한 주택 수리 등이 제공된다.
또 공사는 협업 기관과 함께 은퇴한 노년층 100명을 ‘HF 행복 돌보미‘로 채용해 맞춤형 ‘노노케어(老老care)’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준우 사장은 “HF 행복돌봄서비스로 어르신들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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