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장관의 딸인 조민씨가 내년 총선 출마설에 대해 "의사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며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조 씨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는 정치 입문에 대해 생각해본 적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년 총선에 출마할 수 있다는 언론보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보았다"며 "이런 기사가 반복해서 나는 것에 대해 피로감을 느낀다"고 했다.
조 씨는 "저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응급의학과 의사로 살고 싶은 꿈을 버리지 않고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며 "재판이 끝나기 전에는 제 나름의 새로운 시도들을 하며 적극적인 삶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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