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3개주 6곳, 사망자는 없어
태국 최대 명절인 송끄란 연휴 기간 남부 지방에서 연쇄 폭탄 테러와 총격전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외신에 따르면 나라티왓, 얄라, 빠따니 등 남부 3개주 6곳에서 지난 14일 동시다발적으로 총격과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이번 테러는 군과 경찰 관련 시설을 겨냥했고, 얄라주에서는 기차가 통과하는 다리 위에 폭탄이 떨어졌다. 나랏티왓주에서는 특수부대 기지 공격으로 총격전도 있었다.
군과 경찰은 국경 지역 경계를 강화하고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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