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당정이 전기·가스요금 인상안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는 발표가 전해지면서 한국전력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19분 현재 한국전력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98%(940원) 떨어진 1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50분께만 해도 1만9000원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으나, 당정 발표가 나온 시점을 기점으로 주가 그래프가 급격히 떨어졌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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