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60대 노동자가 떨어져 숨졌다.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남성 A 씨는 산호동의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 발을 헛디뎌 추락했다.
심정지 상태였던 A 씨는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중 오전 11시 34분께 숨을 거뒀다.
경찰은 부검과 관련자 조사 등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업무상 과실 여부를 수사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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