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O연구소 조사…현대차 9곳, CJ 8곳, 삼성 4곳
"피해 아직 없지만 상황 주시"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국내 주요그룹 해외법인은 70곳으로 파악됐다.
8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 집단으로 정한 76개 그룹 튀르키예 법인 현황을 발표했다.
19개 그룹이 튀르키예에 1곳 이상 해외 법인을 설립했다.
시리아와 국경을 맞댄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규모 7.8 강진이 발생한 6일(현지시간)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주 아즈마린 마을의 한 건물이 무너져 있다.[이미지 출처=AP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한화
한화
00088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30,450
전일대비
850
등락률
-2.72%
거래량
334,079
전일가
31,300
2024.07.26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업황 부진' 한화솔루션 케미칼·큐셀·여천NCC 수장 교체‘평생 공짜’ 카카오톡 종목추천, 매수가 매도가 알려준다㈜한화, 일산에 장애인 표준사업장 공동설립
close
그룹의 튀르키예 법인이 27곳(38.6%)으로 가장 많았다. 태양광 사업 법인이 대부분이다.
현대차
현대차
00538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43,500
전일대비
8,000
등락률
-3.18%
거래량
2,662,741
전일가
251,500
2024.07.26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코스피, 기관 '사자'에 2731.90 마감[특징주]현대차, 분기 최대 실적에도 급락…"피크아웃 우려"코스피, 외인 '사자'…삼성전자 반등 성공
close
그룹이 9곳으로 뒤를 이었다. 현대차가 직접 지배하는 완성차 제조·판매 업체 현대차 튀르키예법인(HAOS) 등을 세웠다. 현대차 튀르키예 법인은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에 50만달러(약 6억3000만원) 상당 구조 장비와 구호 물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CJ
CJ
00104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22,8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0.24%
거래량
92,206
전일가
123,100
2024.07.26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사원증만 찍으면 기부…CJ나눔재단, 그룹 계열사에 키오스크 운영CJ제일제당, 파리올림픽서 '비비고 시장' 연다…"유럽 K-푸드 확대"100년 만에 다시 파리올림픽…K-푸드도 함께 뛴다(종합)
close
그룹은 8곳을 세웠다. 사업 분야는 물류업, 영화관 운영업, 도매 및 상품중개업 등이다.
삼성그룹은 전자제품 판매 사업을 하는
삼성전자
삼성전자
00593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80,9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62%
거래량
14,508,334
전일가
80,400
2024.07.26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코스피, 기관 '사자'에 2731.90 마감‘평생 공짜’ 카카오톡 종목추천, 매수가 매도가 알려준다코스피, 외인 '사자'…삼성전자 반등 성공
close
터키법인을 포함해 법인 4곳을 튀르키예에서 운영한다.
SK
SK
03473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49,400
전일대비
4,700
등락률
+3.25%
거래량
147,924
전일가
144,700
2024.07.26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SK㈜ 주식 전량 가까이 매도행복얼라이언스, 남양주시 결식우려아동에 도시락 지원경제개혁연대 "두산·SK 사업재편 논란…이중상장 폐해"
close
·
LG
LG
00355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82,900
전일대비
2,400
등락률
+2.98%
거래량
256,203
전일가
80,500
2024.07.26 15:30 장마감
관련기사
류진 한경협 회장 "美 트럼프 당선돼도 '한미일 공조'시 협조…노조리스크 줄 듯"배경훈 LG AI연구원장 "8월 엑사원 새 버전 공개"LG전자, 2년만에 M&A…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 인수
close
각 3곳, 포스코·
KCC
KCC
00238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329,5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0.46%
거래량
44,955
전일가
328,000
2024.07.26 15:30 장마감
관련기사
KCC, 현금배당 결정…주당 1000원[특징주]KCC, 내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강세…신고가[특징주]'실리콘 업황 회복' KCC, 4%대↑
close
·HL그룹 각 2곳 등도 튀르키예에 법인을 뒀다.
튀르키예 진출 국내 대기업 법인 대부분 이스탄불 등에 있다. 지진 발생 지역과 멀리 떨어진 곳이다. 아직 별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들은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