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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영차영차’ … 대보름 진동큰줄다리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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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이세령 기자] 2023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서 진동큰줄다리기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그간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개최돼 27회를 맞이했다.

진동민속문화보존회가 주관한 행사는 5일 진동면 동촌 냇가에서 진행됐다.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왼쪽)이 정월대보름 맞이 진동큰줄다리기 행사에서 시민들과 함께 줄을 당기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시청]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왼쪽)이 정월대보름 맞이 진동큰줄다리기 행사에서 시민들과 함께 줄을 당기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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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됐다고 전해지는 큰줄다리기를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민 단합력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월대보름 축하공연, 노래자랑, 제례 등 부대행사가 이뤄졌으며 홍남표 시장이 시민과 함께 줄을 당기며 지역 발전과 행운을 기원했다.

홍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진행된 정월대보름 행사를 많은 시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겼으면 좋겠다”라며 “계묘년 한해 시민들이 바라는 소망이 모두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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