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업 연구개발(R&D) 지원 사업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위기지역과 위기업종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23년 위기지역 중소기업 스케일업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현장수요형 R&D(1단계)를 통해 위기지역과 위기업종 중소기업에 현장 맞춤형 기술애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스케일업 R&D(2단계)를 연계 지원해 기업의 신제품 개발, 제품고도화 등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예산은 총 54억원이다. 1단계 4억원(한 곳당 400만원, 100개 과제, 정부출연금 100%), 2단계 50억원(1억원, 50개 과제, 총사업비의 75% 이내)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다.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소재 시·도(경남·울산·전북·전남) 내 위기업종(조선·자동차) 관련 중소기업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소재 시·도(경북) 위기업종(철강) 관련 중소기업 ▲위기징후 '주의 및 심각' 단계로 결정된 지역 소재 중소기업(1월 말 결정 예정)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소재 중소기업 등이다.
사업 신청은 다음달 6일부터 3월 6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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