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취업한 선배들의 비법을 털자!
동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2일~3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2022학년도 제15기 BOB(the Best Of the Best) CLUB 워크숍’을 실시했다.
동의대 학생지원처의 공식취업동아리인 BOB 클럽은 대기업과 공기업, 금융권 등을 희망하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는 동아리이다.
이날 행사는 입사서류 작성법, 이미지메이킹, 각종 면접유형별 모의 면접과 선배 초청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선배 초청 토크콘서트에는 산업안전보건공단, LG전자, 성우하이텍, 제테마 등 공기업과 대기업에 근무 중인 9명의 BOB 클럽 졸업생이 참여해 취업 트렌드와 정보 교류 등 취업 준비 노하우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초청 선배로 참여한 김수아 씨는 “취업준비생 시절의 힘들었던 경험과 고민이 떠올라 노하우를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 내용을 준비했다”며 “남은 기간 취업 준비를 잘해서 원하는 곳에 빨리 취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영학전공 4학년 김남종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선배들을 대면할 기회가 없어 인터넷으로 기업과 직무정보에 의존해왔는데 선배들과 직접 소통해보니 생각지도 못한 귀중한 취업 노하우를 얻게 됐고 선배들의 경험으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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