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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벤처업계 대표 두 협회, 어려운 경제 여건 극복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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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광주전남벤처포럼’ 성황…정기적 교류 행사 양 협회 인프라 활용키로

이현재 우아한형제들 이사 ‘배달의민족 서비스와 푸드테크 혁신’ 특강 호응

광주·전남 벤처업계 대표 두 협회, 어려운 경제 여건 극복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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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전남 벤처 업계를 대표하는 두 협회가 현재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을 극복하고 좋은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뭉쳤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회장 김명술)은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회장 위지연)과 ‘2022 광주전남벤처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열린 포럼에는 이현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노배성 광주지방조달청장, 나기수 이노비즈협회광주전남지회장,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영탁 기술보증기금호남지역본부장, 윤봉근 국무총리실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위원, 양 협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이어 3고에 답답한 경제 상황에 광주전남 벤처인들에게 좋은 영감과 긍정의 에너지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유니콘 기업인 ㈜우아한형제들의 이현재 이사를 초청해 ‘배달의민족 서비스와 푸드테크 혁신’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현재 이사는 배달의민족의 빅데이터, 인공지능 및 배달 로봇 등 최첨단 서비스 특징과 이용자 소통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푸드테크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삶의 변화와 기대를 소개하고 향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직원들의 복지와 ESG 경영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서 혁신의 아이콘이자 글로벌 리딩기업으로서 시사점이 컸다.


이번 포럼을 통해 김명술 회장과 위지연 회장은 정기적인 교류 행사를 통해 양 협회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 지역 벤처 업계의 어려운 문제를 헤쳐나가고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광주전남벤처포럼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살아있는 성공스토리와 경제 및 벤처기업의 트랜드를 공유하는 주제강연과 최신기술, 제품을 소개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아이디어 공유와 인적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적 영감을 제시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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